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벤 카슬러 (문단 편집) === 기술 === * 카슬러 비기 - 역대 카슬러들의 기술들을 모아놓은 기술들로, 작중에서는 21가지의 비기라며 벤이 자주 언급하며 사용을 한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도적의 서"라는 책에는 역대 카슬러들의 비기가 적혀있다. 이 책은 꽤나 귀한 비법서 임에도 불구 관리부실로 툭하면 분실되었고 선대 카슬러 역시 분실했으나 라면 먹던 벤이 루나 크리스가 라면받침대로 쓰는 걸 발견한다. 비법서에는 단순히 도둑질을 하는 방법 이외에도 전투기술이나 방어기술들 역시 수록되어 있다.[* 후에 흠좀무한 사실이 밝혀지는데 '''검왕비기의 근본인 기의 운용'''도 적혀 있다. 초대 카슬러가 쓰던 기술이다.] 역대 카슬러들은 그런 기술들을 선택해서 배운다는 모양. 그래서인지 벤도 일부 기술은 본인도 모른다고 한다. 아마 벤의 스승인 선대 카슬러는 그중에서 21개만 배운 것으로 보인다. 도둑 답게 자유분방하다면 자유분방하고 나쁘게 보면 상당히 자기 멋대로다. 일례로 전대 카슬러가 벤을 후계로 교육할 무렵. 알려준다는 21비기의 첫 기술은 삼십육계 줄행랑이었다(...). 천개의 암기를 뿌리는 천무유희, 벼락을 사용하는 뇌전은 쓰레기 기술 취급해 벤은 다 때려치울려 했다.[* 근데 통상적인(?) 도적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쓰레기 기술이 맞는게, 주로 상대하는 게 물리에 완전히 이뮨이 아닌 한 빠르게 이동해 슥하고 그으면 죽어버리는 상대들이 대부분이다. 스승 입장에서는 설마 벤이 커서 수호왕이랑 맞다이를 뜨고 다닐 줄 알았겠는가(...)]--다행히 배우긴 했는가-- 소원의 나무 7에피소드에서 그 근본이 밝혀지는데 도적여왕이라 불린 초대 카슬러로 추정되는 여성의 고조부[* 본직은 마법사로 탈모약을 연구하다 연구실이 폭발하는 바람에 트레져 헌터로 전직했다. 하지만 이것이 전화위복이 된 게 마법을 쓸 수 있는 헌터는 그가 처음이었던 덕분에 마법관련 유적 탐색이라는 블루오션을 노릴 수 있었다고]가 트레져 헌팅을 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고대의 마검사 단련법의 벽화를 발견하고 마나를 기로 전환하고 그를 토대로 신체능력을 높이는 법을 연구한 것이 기본 토대가 되었다고 한다.[* 전투가 전공이 아닌 도적이 검왕비기 창시 전에도 나름 잔뼈가 굵은 검왕을 압도하는 무력을 보여주었다.] 이 비법은 후에 검왕과 조우한 도적여왕이 복수를 위해 새로운 수련법을 찾던 검왕에게 호의를 베풀어 기의 수련법 부분만을 전수해 검왕이 검왕비기를 창시하는 근본이 된것, 이전 푸른단검술과 검왕비기에 유사한 기술이 있다는 떡밥이 회수된 셈이다. 또한 종종 벤이 보여주었던 기를 사용하는 기술에 대한 지식이나 통찰도 단순히 정보 수집을 통한 것이 아닌 본인이 기를 터득하고 있어서거나 수련법과 기술을 숙지라도 해서임을 추론해볼 수 있다. * '''초속기''' - 벤의 밥줄과도 같은 기술로, 순간적인 속도를 엄청나게 증폭시켜준다. 단순한 스피드 상승 계열의 기술이지만, 그렇다고 익히기 쉬운 건 아닌지 로엔도 초속기는 사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후 로엔의 제자인 로란이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초속기'''든, 그 마이너판인 '''벤속기'''든 재능이 받춰줘야 익힐 수 있다고. 1기 때는 사용할 때마다 1개월씩 수명이 줄어드는(...) 패널티가 있었지만 2기에 들어서 사라졌다. 이는 사실 설정을 좀 파헤쳐 보면 당연한 것이다. 사실 초속기는 검왕비기의 버프기와 상당히 흡사한 기술인데[* 2기에서 밝혀지길 초속기가 검왕비기와 흡사한 기술이 아니라 검왕비기가 카슬러비기의 일부에 근원을 두고 있으므로 검왕비기가 초속기에 흡사한 것이다.], 히어로 메이커 세계관에서 이런 기를 증폭시키는 류의 기술은 일반 무기로 사용하면 반드시 내상을 입는다. 즉, 수명 1개월은 관용적인 표현이고 사실상 무기 성능이 딸려서 내상을 입는다는 말인데, 실제로 기술 사용 후 토혈하는 묘사는 힐리스가 내상을 입을 때의 묘사와 일치하며, 벤이 카스로다를 훔쳐서 사용했을때는 내상을 입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벤은 대공이 된 이후 카스로다와 같은 종류의 마법단검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패널티가 사라진 건 당연한 것. 미완의 기술이었으나 검왕비기와 원리가 같아 힐리스와의 결투 이후 벤이 완성. 1기에선 워낙 남발하고 다녀서 패시브스킬 같은 느낌이 있지만, 이게 2기로 넘어오면서 위상이 달라지는데, 기사학교 최우수 졸업생인 [[다르다슈 허턴]]이 벤이 야매로 만든 '벤속기'에다가 '스피드업 물약'까지 들이켜야 '''얼추 초속기 비슷한 수준'''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게다가 그거 한번에 [[다르다슈 허턴]]은 리타이어(...) 물론 1기 시절 남발한다고 해도 대단한 기술인 건 맞다. 실제로 히메 세계관에서 초속기를 쓴 벤을 스피드로 확실히 따라잡을 수 있는 인물은 '''없다.'''[* 심지어 수호왕도 초속기를 쓴 벤을 눈으로 쫒을 수 없다. 1기시절에는 힐리스가 조금 더 빨랐지만 1기 이후 세날-제국과의 전쟁 시점에서는 힐리스도 벤을 눈으로 쫒지 못할정도다.] * 줄행랑술: 105화 <비기>에서 벤의 괴거회상에 첫 등장, 이런 게 비기란 걸 알게된 벤은 후계자 자리 때려치려고 했다....... * 감옥탈출: <꼬이다>에서 첫 등장, 한 명이 아픈 척을 하고 이를 보고 온 간수를 제압해 탈출하는 술법. 그 멍청하다는 윌리엄조차 식상하게 여기는 기술. 물론 너무 뻔해서 성공은 커녕 단 한번도 쓰지 못했다..... * 돈먹고 돈먹기: <자금>에서 등장, 한마디로 야바위. 시전 중 벤의 실수로 그나마 있던 밑천도 다 날려먹었다..... * 한푼만 줍쇼: <꼬로록>에서 등장, 전 화에서 야바위로 빈털털이가 된 벤이 쓴 기술. 그냥 절하면서 한푼만 줍쇼!를 외치면 된다....~~누구나 쓸 수 있는 기술이다....~~ * 쌍숟가락: <탈출>에서 등장, 쌍숟가락으로 땅을 파 감옥을 탈출한다. 다만 벤이 갇힌 곳이 지하감옥인지라.... * 동료 뒤통수 치기: <어둠안(3)>에서 등장. 명왕에게 쫒기는 도중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썼다. 비기(초속기)는 수명을 깎지 않냐며 걱정하던 교주님에게 우정을 잃는 비기라며 업고 있던 교주님을 명왕에게 냅다 던진다. 한마디로 배신권..... * 공갈협박권: <어둠안(6)>에서 등장. 벤이 선대 카슬러가 준 공갈협박권이 적힌 종이를 보며 사기당하는 거 같다고 말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1. 인상을 쓴다 2. 뒷목을 잡는다 3. 엄살을 피운다 ~~4. profit!!~~ * 눈에 흙뿌리기술: <벤(3)>에서 등장, 벤이 어쌔신에게 비기!라 외쳐 긴장하게 만들고...... 이하 생략한다. * 뒤통수 까기술: <벤(3)>에서 등장, 선대 카슬러가 흙뿌리기에 당한 적의 통수를 몽둥이로 후려친다.... * 죽은 척하기: <벤(3)>에서 등장, 말 그대로다(...) 작중 유일한 벤과 선대 카슬러가 같이 쓴 기술이다. 물론 벤은 사기당한 거 같다며 후회했지만. * 비굴권 : 98화 <격전(3)>에서 등장. '''살'''이라고 크게 외친후 ...려주세요라고 말하며 무릎꿇고 데꿀멍을 시전한다(...) 그 이름 그대로 비굴권. 상대가 용서해줄지도 모른다고 한다. * 망자의 숨결 - 독이 발린 단검으로 적을 사살한 뒤, 독이 시체의 내장을 녹이며 만들어낸 대량의 시체독을 주변에 안개처럼 뿌리는 기술. 벤의 언급에 따르면 독 자체도 보통 독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 말대로 세계관 최강자에 속하는 힐리스까지도 저지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작중 힐리스 발을 이 정도로 묶어놓은 기술은 망자의 숨결과 녹색탑의 녹색방구(…)라고 불리우는 포이즌 클라우드가 유이하다. 즉 마법탑 학장이 쓰는 최고마법과도 맞먹는다는 소리.] 작중 묘사된 것으로 보아서는 시체독이 발동하는 타이밍은 임의로 조절이 가능한 모양. 아마 초속기 다음으로 작중 등장한 벤의 기술중에서 유일하게 쓸만하다 할 수 있다(...) 다만 전술했다시피 시체를 이용해 독을 살포하는 기술인지라 윤리적으로 논란이 될 여지가 다분하다는게 흠. 이외에도 1기에서 명왕에게 조종당하는 앤더 코올과의 전투에서 검을 박살내 파편으로 공격하는데 푸른단검 폭파술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